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케야 유키 (문단 편집) == 어록 ==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하자고!''' >'''걱정 정도는 할 수 있게 해줘.''' >나말이야 예전부터 생각했어. 나 같은 게 여기 있어도 되는 건가 하고. 나보다 굉장한 사람이나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왜 나일까 싶었거든. 그래도 모두가 메구 언니도, 쿠루미짱도, 미 군도, 리 양도 모두의 덕분에 나는 여기에 있는 거지. 그것만이 아니라 평화로웠을 때도 아빠나 엄마나 의사 선생님이나[* 이 언급으로 봐선 일종의 정신장애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잔뜩 잔뜩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 보려고. >시험은 좋아하지 않아. 하지만... '''메구 언니랑 같이 있는 건 싫지 않아'''. >---- >좀비 사태가 터지기 직전 나머지 시험을 치르는 도중 >미 군은 학교가 싫어? (미키: 아뇨...) 그치? 나도 학교가 너무 좋아! 미 군이 있고, 리 양이 있고 쿠루미쨩이 있고, 메구 언니가 있어. 이 학교가 너무 좋아! (타로마루: 왈!) 아 참, 타로마루도 있었지? 우리가 좀 더 즐기면, 학교도 더더욱 즐거운 장소가 될 꺼야! 그러면! (미키: 그러면...?) 분명 그 아이도 다시 올꺼야! '''그러니까 어두운 표정은 그만 짓자. 알았지?''' >사실은 너무 무서워... 하지만 나 말이야, 계속 무서운걸 외면하면서 힘든 걸 모두에게 맡겨버렸으니까...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해... 이대로 가면 소중한 게 전부 없어져버릴것 같으니까... 그 쪽이 더 무서워... >---- >현실도피를 마친 유키가 메구미를 추모하며. >'''"바이바이. [[메구 언니]]..."''' >---- >메구네가 좀비에 물린 장소에서 메구네의 죽은 흔적(리본)을 보며 현실도피를 마치는 순간 >이리와, 타로마루... 이 모자 좋아하지...? (모자로 뛰어든 타로마루를 쓰다듬으며) ...역시 기억하고 있었구나, 너는... 상처가 심하네... 물렸구나... 몸도 차가워... '''미안해...! 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가 없어...!''' >다들 기억하고 있구나... 마음은 없더라도 어딘가 깊은 곳에서... 그래서 여기로 돌아오는 거구나... '''그렇지...? 메구 언니...''' >하교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은 빨리 집으로 돌아갑시다. ...모두 학교가 좋나요? 저는 너무 좋아요. 이상하다는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학교는 굉장한걸... 물리 실험실은 이상한 도구가 잔뜩 있고, 음악실에는 예쁜 악기와 초상화가, 방송실은 학교 전체가 스테이지, 뭐든지 다 있어서 마치 하나의 나라 같아요. 이런 이상한 건물은 달리 없어서.. 저는 좋아해요...[* 1화 초반, 유키가 독백으로 했던 대사.] 공부는 싫어하지만... 선생님은 싫어하지 않고..[* 2화 초반, 유키가 사쿠라 선생님에게 했던 말.] 숙제를 잊고 보여달라고 하고... 수업때 졸았다가 혼나고... 반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지고, 싸우고.. 모두가 다 함께... 때로는 혼자서...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잔뜩 잔뜩 있어서... 그래서, 전 이 학교를 정말로 좋아해요...[* 이하 3마디에서 울먹임이 섞여있다.] 너희도 좋아하지...? 계속 쭉 좋아했으니까...! 그래서, 여기에 있는거지..? 그래도 아무리 좋은거라도, 끝은 있으니까... 쭉 계속되는건 없어서, 그건 슬프지만... 그래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학교는 이제 끝이에요...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오늘은 이만 끝... '''지금 학교에 있는 모두, 안녕, 고마워, 잘 가, 내일 다시 만나자......''' >---- >애니메이션 한정 명대사, 방송실에서 모두(좀비)를 학교에서 하교시킬때 >슬픈 걸 너무 참으면 소중한 걸 잊어버리게 돼버려. 나도 메구 언니의 마지막 말을 계속 잊고 있었어. 그러니까 슬플 땐 슬퍼도 좋아. 괜찮지 않아도 돼. >---- >현실도피를 마친 유키가 메구네를 추모하며... >쿠루미는 폼을 잡잖아. 외로울 때 외롭다고 안 해. 하지만 그 얼굴이라면 폼은 못 잡잖아? >미 군과의 만남은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미 군이 있고, 타로마루가 있고, 메구 언니가 있고... 지금은 없는 사람도 있지만... 하지만, 그래서... 모두랑 다 같이 졸업할 수 있어서 기뻐요... 앞으로도 쭉 같이 있자...! 졸업생 대표, 타케야 유키...! >여기 오자고 한 거 나지. 사실은 랜달한테 잡힌 게 나았을지도 몰라. 결국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 한다고 해야하나 이걸로 됐다고 해야하나...... '''왜냐면 이걸로 우리들 마지막까지 같이 있을 수 있게 된 거 잖아. 그것만은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나는...... 진짜 힘든 건 모두한테 떠넘기고 그냥 계속 도망치고 있었던 것 뿐이야.''' >저기... 란달의 사람이죠. 학교생활부예요. 폭탄을 떨어뜨리지 말아주세요. 치료약을 찾았어요. 학교의... 메구리가오카 학원의 물이에요. 시이코씨가 찾아냈어요. 학교의 물은...... 강물의 물을.... 퍼온 거고...... 강은 바이러스...... 가 아니라 균 오메가를 억제하니까...... 물린 미 군이 물을 마셨더니 괜찮아졌어요. 저기...... 그날부터 괴로운 일이 많이 있었어. 다들 그렇겠지. 소중한 사람을 하나뿐인 사람을 잃어서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고 눈물도 안 나오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하지만...... 나는 살아있어. 사는 건 무서워...... 모두랑 함께 있고 싶어. 마지막까지 함께 있고 싶었어. 하지만...... 그럼 안돼. 쿠루미짱의 마음이 이해돼.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좋아하니까. 같이 있는 것만으론 안되니까. 서로 인사하고 여기까지 왔어.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나는 여기에 있어. 여기는 메구리가오카 학원 고교 타케야 유키예요. 당신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당신은 누군가요? 가르쳐주세요.''' >[[사쿠라 메구미|'''"유키 언니가 아니라 타케야 선생님!"''']] >공부도 중요하지만,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 마음이 맞는 친구와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 곳이에요. 친구가 있고, 선생님이 있고, 즐거운 일을 하고, 슬픈 일은 서로 나누고, 고민을 이야기하고, 굉장한 일을 생각해 내고,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면 '''세계도 구할 수 있거든요.''' 모두가 학교를 굉장하게 만들어요. 힘든 일이 있어서 학교는 거의 다 사라졌지만,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시작하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하고 제가 여기서부터 학교를 시작할게요.[* 학생이던 유키가 이젠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에게 한 대사.] 저기 메구 언니, 나 혼자서 여기까지 왔어.[* 이 때 메구미의 묘비가 있는 학교 옥상을 바라보며 말한다.] '''자, 오늘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 >학교생활의 마지막을 제목처럼 장식했다. 수업을 시작한다는 말로 작품을 끝낸다는 점이 [[암살교실]]과 비슷하다. [[분류:학교생활!/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